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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콘텐츠학회, 박주초 박사에 'DBpia 학술상' 수여…미디어 전환기 현상 인문학으로 풀어낸 신진 연구자
남예지
2026.07.20
2026년 5월 2일 열린 '2026 인문콘텐츠학회 춘계학술대회 영브레인 페스티벌'에서 박주초 박사가 'DBpia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한국사회의 독특한 현상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꾸준히 탐구해온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DBpia 학술상은 대한민국 대표 전문 지식 플랫폼 DBpia를 운영하는 누리미디어가 제정한 상으로, 박사학위 취득 5년 이내 인문·사회계열 신진 연구자 중 학회의 추천을 받은 우수 연구자 10명을 선정해 인당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이 상은 학문 후속세대 지원과 학술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제정됐다.
인문콘텐츠학회(학회장 안남일)는 박주초 박사를 추천하며 "한국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늘 당연함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도전적인 자세가 동료 연구자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박주초 박사는 2023년 고려대학교에서 "한국대중음악의 재활성화(Revitalization)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24년 인문콘텐츠학회에서 발표한 논문 "왜 유튜브 채널명을 TV라 할까?"를 통해 미디어 전환기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학술적으로 규명하였으며, 이 논문은 DBpia 공식 소셜미디어에 소개되어 폭넓은 주목을 받으며 대중성과 학술적 가치를 고루 갖춘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박주초 박사는 "연구자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학문적 고민이 세상과 연결될 때"라며 "미디어 전환기 그 경계에서 발생하는 현상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연구를 통해 일반의 언어로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지금까지의 노력에 대한 격려인 동시에, 겸손한 마음으로 더 깊은 성찰을 이어가라는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연구자가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 기사 : https://www.m-joong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767
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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