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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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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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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통권 81호
발행연도
2000.11
수록면
87 - 11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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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빌 이후 미국 사회에서는 개인주의 문화와 공공성의 관계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어 왔다. 이전까지는 주로 극단의 개인주의 문화가 공공에의 참여를 위축시킨다는 논의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공공성의 위축이 아니고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는 과정일 뿐이라는 해석이 등장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각각의 입장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벨라와 우스노우의 논의를 비교하면서, 사사로운 이해와 공공성과의 관계에 대해 살피고 있다. 이를 위해 도덕의 근원을 바라보는 서구 사회의 두가지 전통을 '시민 미덕'과 '시민 사회'로 먼저 구별한다. 그리고 벨라와 우스노우의 차이가 경험 자료나 논리의 다름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터해 있는 입장의 차이에서 비롯됨을 밝히고 있다. 벨라는 '시민 미덕'의 전통에서 도덕의 근원을 공동체로 보기 때문에 현대 미국 사회를 공공성의 쇠퇴라는 맥락에서 바라보는 반면, 우스노우는 '시민 사회'의 전통에서 도덕의 근원을 개인과 사사로운 영역에서 찾기 때문에 공공 참여의 형식 이 변화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미국 사회의 공공성을 둘러싼 논쟁

Ⅲ. 결론을 대신하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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