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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동아인문학 제7집
발행연도
2005.6
수록면
289 - 30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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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환경의 문제는 오늘 우리 인류로 말하자면 풀어야할 문제 중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현대 인류의 자연자원 대한 약탈은 인류의 생존과 인류발전의 필요를 훨씬 넘어서고 있고 그 수단도 매우 잔악하여 이미 족히 인류사회를 파멸시키고 남을 정도이며, 또 지구라는 이 인류의 생활터전도 파괴 시킬 만하다. 그래서 지금은 인류가 반성할 때이다.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생각한다는 것은 인류생존의 기초가 될 것인데 인류는 오히려 정확하게 인류의 이성(理性)을 조절하고 장악할 수조차 없게 되었다.
인류는 자연조건에 의거하여 삶을 이어간다. 그러나 인류는 오히려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로 인류는 자연정복이 유일한 삶의 바른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자연을 자연 그대로 둘 수 있고, 자연을 파괴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먼저(1) 자연(自然)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노장철학을 가지고 이해하려 한다. 동양 (특히 중국)의 전통적인 사상을 가지고 이해한 저 대상세계는 만물(萬物)이다. (이 만물(萬物)은 기독교 방식으로 표현하면 피조물(被造物)이다.) 그러므로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에서 말하는 자연과 구별되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도덕경에서 말하는 자연(自然)은 만물(萬物)을 형성하고 만물을 만물답게 운행해가는 법칙이 참으로 자연(自然)이다. 쉬운 말로 표현하자면 저절로 그러함이 자연이다.
다음(2) 저절로 그러함이 자연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요소를 배재하면서 자연(自然)을 천(天)으로 표현하는 것이 장자(莊子)에 보인다. 「무엇을 천(天=자연)이라고 하며, 무엇을 사람(人=인위)라고 하는가? 소와 말(牛馬)에 네 발이 있는 것, 이것을 일컬어 천(天)이라하고, 말에 재갈물리며, 소에 코를 뚫는 것을 인위(人爲)인위라고 한다. 그러므로 인위(人)로 자연을 소멸시키지 말며, 연고(故)로 명(命)을 멸하지 말라」 (莊子, 秋水) 하였다. 이것은 오늘 환경을 말하는 삶들이 꼭 기억해야 할 장자(莊子)의 사상이다. 소와 말이 본래 저절로 자연적인 상태인데 인위를 가하여 재갈물리고 고비를 채워 속박한다.
그러므로 자연의 본래 의미가 저절로 그러함을 이라는 것을 다시 강조한다.

목차

Ⅰ. 緖言
Ⅱ. 自然?万物
Ⅲ. 道家哲學對自然之態度
Ⅳ. 道家哲學思想對現代文明的啓示
【參考文獻】
〈韓國語 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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