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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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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29집 제3호
발행연도
1996.1
수록면
141 - 16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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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만에 전면적으로 부활된 6.27지방선거를 정당지지 및 지역주의 실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고는 정당지지를 구별의 대상이 정당과 무소속인 경우는 정당에 대한 선호나 지지의 의미로, 그리고 그 대상이 여러 정당 가운데 어느 정당이라면 그 정당에 대한 지지, 그리고 여ㆍ야당의 경우는 여당지지 또는 야당지지 등으로 사용하였다. 지역주의는 그 지역 출신이 대표하는 지역 연고정당 후보에 대한 투표자들의 압도적인 지지 행태와 그 외의 타 정당에 대한 배타적인 현상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정당지지 실태는 정당과 무소속, 정당별 지지를 정리차원에서 분석하였다. 지역주의 실태는 지방선거에 참여한 3개의 정당이 각기 당을 대표하는 리더의 출신지를 배경으로 하여 강한 결속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투표결과를 토대로 하여 그 정도를 분석하고 연고지역별로 비교하였다. 이러한 분석은 표본조사를 토대로 하는 설명이 바람직하겠으나 연구자의 여건상 투표결과에 의존하였다. 그러나 연고지역의 특성상 이러한 집합자료에 의존하는 분석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 다만 광역단체장의 경우는 이용가능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자료를 토대로 각 지역별 유권자의 출신지별 지지정당 실태를 통 하여 연고지에 대한 지지정도를 파악하였다.
이번 선거결과에 대한 정당선호와 정당지지 및 지역주의를 중심으로 한 분석을 통해서 나타난 특징은 첫째, 무소속 선호가 늘어났으나 본질적으로는 정당선호 경향이 유지되었다는 점이다. 둘째, 여ㆍ야지지도는 이번 선거가 집권 민자당의 패배인 동시에 김영삼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임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셋째, 지역주의는 이른바 ‘3김’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서 극명하게 나타났으며 민자당의 지역주의 범위가 경남에서마저 결속력이 낮아지는 등 축소된 반면 충청권이 다시 부활되었다. 넷째, 연고정당에 대한 결속력을 토대로 하는 지역주의의 정도는 호남과 충남(대전), 그리고 부산의 순이었으며 YS의 출신지인 경남은 아주 낮게 나타났다. 다섯째, 연고지역 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의 원적지별 지지정당의 태도는 연고지역에서의 결속력을 기준으로 할 때 역시 전라출신 유권자들이 가장 강한 연고지역 정당지지율을 나타냈고 충청출신 유권자들의 연고정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각 지역 출신이 많이 모여 사는 서울, 인천, 경기등에서 연고지에 대한 지지율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경쟁현상을 보여주었다.
지역주의는 역대 선거과정을 통해서 볼 때 호남의 경우는 역사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결속력이 강하고 지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충남, 대전의 경우는 돌발적 일시 현상인지 아니면 지속화될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경상도의 경우는 지역주의 현상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들은 96년의 15대총선을 통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목차

논문요약
Ⅰ. 머리말
Ⅱ. 개념의 정의 : 정당지지와 지역주의
Ⅲ. 정당지지 실태
Ⅳ. 지역주의 실태
Ⅴ. 맺음말 : 정당지지와 지역주의 성향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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