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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66집
발행연도
2001.2
수록면
181 - 20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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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석학적 문제로서의 표현이 지니는 철학적 의미에 대한 성찰이다. 현대의 해석학에 의하면 이해란 대화(Dialog)이며, 이는 본질상 「말하고 듣는 과정」, 「표현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표현과 (좁은 의미의) 이해는 상호 귀속적이고, 함께 대화, 즉 넓은 의미의 이해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는 곧 해석학의 대상규정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고는 초기의 철학으로서의 해석학이 표현의 문제를 방치한 채, 오로지 이해의 분석에만 치중해 왔다는 점을 문제삼는다. 그리고 그 이유를 초기의 철학적 해석학(슐라이어마허, 딜타이)이 플라톤으로부터 연유하는 정신주의적 실체형이상학에 근거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찾는다. 왜냐하면 정신주의는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간의 차등화된 이분법을 전제하고, 이는 외면화, 감성화로서의 표현을 평가절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본고는 희랍 실체형이상학의 파괴를 전제로 하는 현대 해석학에 있어서는 「이해되어야 할 내적, 정신적 의미」와 그것의 「외면화, 감성화로서의 표현」간의 이분법이 정당화될 수 없고, 당연히 표현의 복권이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실제로 현대 해석학에서 이런 작업이 수행되고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Ⅰ. 문제의 제기
Ⅱ. 헤르메스와 언어
Ⅲ. 고전적 해석학의 정신주의적, 실체형이상학적 경향
Ⅳ. 비판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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