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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연구보고서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09.12
- 수록면
- 3 - 5 (72page)
이용수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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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목적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등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 선택 실태를 파악하고 진로 유형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음.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졸 미진학자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방안 및 활동프로그램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하였음.
2. 주요 연구결과
고등학교 졸업자의 92.6%가 고등학교 졸업 직후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을 한 졸업자는 4.1%, 실업상태이거나 비경제활동인구에 편입된 것으로 나타난 졸업자는 3.3%로 나타났음.
월평균가구소득이 높고 교육포부가 높을수록 대학진학 보다 재수를 선택하는 확률이 높았음.
취업집단과 취업준비집단(실업)을 구분하는 요인은 고등학교 계열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남.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희망할 경우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자에 비해 취업을 할 가능성이 높음.
교육포부가 높을수록 취업을 하기보다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된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비현실적으로 높은 교육포부는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임.
2-3년제 대학과 4-6년제 대학 선택을 구분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4-6년제 대학을 선택한 경우 부 최종학력, 학업성적, 교육포부가 높고, 남자와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자가 4-6년제 대학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진로교육 참여, 자원봉사활동 참여, 동아리활동 참여 경험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에게 취업을 할 가능성을 높여주고, 실업이나 비경제활동인구에 편입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음.
3. 정책적 제언
1) 고졸 비진학자 및 고졸 실업자에 대한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방안 모색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하고자 희망하지만 취업을 하지 못한 청소년이나 비경제활동인구에 편입된 청소년은 진로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취업준비(실업) 집단의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성적이나 진로성숙도도 낮았을 뿐만 아니라, 진로교육이나 자원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 참여경험도 다른 집단에 비해 저조하였음. 제도교육 내에서 진로지도를 받기 어려운 고졸 대학 비진학자 및 고등학교 졸업 후 실업의 위험이 있는 청소년들을 파악하여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원활하게 직업세계로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함.
전체 청년실업자 중 고졸 이하 청년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대책에서 이들이 소외되고 있으며, 타 학력층에 비해 유휴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음. 고졸 실업자에 대한 특화된 취업지원정책이 필요함.
2) 취업 희망자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자원봉사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참여가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실업이나비경활 상태에 놓이지 않고 취업을 하는데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따라서 이들의 필요에 적합한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및 격려해야 함.
3) 고졸자를 위한 양질의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한 무분별한 대학 진학 억제 우리나라의 높은 대학진학률은 청년실업, 하향취업 등의 문제를 필연적으로 야기하게 되며, 이는 경제적 독립과 결혼 및 출산 등과 같은 성인기의 이행을 지체시키는 원인을 제공하게 됨. 불필요한 대학진학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만으로도 양질의 취업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특성화 고등학교나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원래 설립 목적이 부합되게 전문 기능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대학교육에 대한 대안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기업의 인력부족 직종을 파악하여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이에 대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함.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등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 선택 실태를 파악하고 진로 유형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음.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졸 미진학자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방안 및 활동프로그램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하였음.
2. 주요 연구결과
고등학교 졸업자의 92.6%가 고등학교 졸업 직후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을 한 졸업자는 4.1%, 실업상태이거나 비경제활동인구에 편입된 것으로 나타난 졸업자는 3.3%로 나타났음.
월평균가구소득이 높고 교육포부가 높을수록 대학진학 보다 재수를 선택하는 확률이 높았음.
취업집단과 취업준비집단(실업)을 구분하는 요인은 고등학교 계열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남.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희망할 경우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자에 비해 취업을 할 가능성이 높음.
교육포부가 높을수록 취업을 하기보다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된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비현실적으로 높은 교육포부는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임.
2-3년제 대학과 4-6년제 대학 선택을 구분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4-6년제 대학을 선택한 경우 부 최종학력, 학업성적, 교육포부가 높고, 남자와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자가 4-6년제 대학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진로교육 참여, 자원봉사활동 참여, 동아리활동 참여 경험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에게 취업을 할 가능성을 높여주고, 실업이나 비경제활동인구에 편입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음.
3. 정책적 제언
1) 고졸 비진학자 및 고졸 실업자에 대한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방안 모색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하고자 희망하지만 취업을 하지 못한 청소년이나 비경제활동인구에 편입된 청소년은 진로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취업준비(실업) 집단의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성적이나 진로성숙도도 낮았을 뿐만 아니라, 진로교육이나 자원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 참여경험도 다른 집단에 비해 저조하였음. 제도교육 내에서 진로지도를 받기 어려운 고졸 대학 비진학자 및 고등학교 졸업 후 실업의 위험이 있는 청소년들을 파악하여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원활하게 직업세계로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함.
전체 청년실업자 중 고졸 이하 청년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대책에서 이들이 소외되고 있으며, 타 학력층에 비해 유휴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음. 고졸 실업자에 대한 특화된 취업지원정책이 필요함.
2) 취업 희망자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자원봉사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참여가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실업이나비경활 상태에 놓이지 않고 취업을 하는데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따라서 이들의 필요에 적합한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및 격려해야 함.
3) 고졸자를 위한 양질의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한 무분별한 대학 진학 억제 우리나라의 높은 대학진학률은 청년실업, 하향취업 등의 문제를 필연적으로 야기하게 되며, 이는 경제적 독립과 결혼 및 출산 등과 같은 성인기의 이행을 지체시키는 원인을 제공하게 됨. 불필요한 대학진학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만으로도 양질의 취업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특성화 고등학교나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원래 설립 목적이 부합되게 전문 기능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대학교육에 대한 대안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기업의 인력부족 직종을 파악하여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이에 대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함.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분석자료 및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연구요약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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