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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윤재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89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269 - 29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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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8년 한국사회를 휩쓸었던 광우병 위험과 촛불시위를 과학(위험)과 정치라는 분리된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과학과 정치가 뒤섞여 있는 일련의 연속적인 과정으로 이해하기 위한 시도이다. 또한, SARF(위험의 사회적 증폭 프레임)라는 분석틀을 통해 낮은 위험에 대한 과도한 사회적 반응이 예외적이고 비합리적이며,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이고 일반적이며, 반복적인 사회적 메커니즘임을 보이고자 했다. 이를 위해 SARF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2008년 미국산 쇠고기에 따른 광우병 사태를 SARF의 분석틀에 맞춰 그 진행과정을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위험커뮤니케이션의 관점과 접근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과 함께 광우병 사태의 원인과 경과에 대한 합리적 인과론에 집착할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정부의 위험관리기관의 신뢰성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 보장이 더욱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우병 사태의 핵심에 소통의 부재가 자리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이 글은 소통 부재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해보고 위험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유용성을 강조함으로써 사회적 갈등(논쟁)에 대한 생산적 해결책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위험의 사회적 증폭 프레임(SARF)’: 간략한 소개
3. SARF을 통해 본 광우병 사태의 전개과정
4. 광우병 사태와 위험커뮤니케이션의 교훈
5. 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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