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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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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원 (인하대학교) 박순찬 (국립공주대학교) 김영석 (인하대학교) 오륜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22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163 - 18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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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시대의 도시정책은 규모를 강조하였으며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은 채 단순한 양적 발전만을 과제로 하였다. 이로 인해 도시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개발과 재개발이 난무했고, 도시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생명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도시에 대한 향유 가치를 공유하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할 수 있다.
도시 개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 패러다임은 시설을 확충하는 도시개발이라기보다는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도시 재생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결국 도시재생사업은 과거의 양적 개발에서 벗어나 기존 도시가 가진 전통과 잠재력을 포괄하는 질적으로 성숙한, 지역민이 원하는 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문화복지와 경제적 후광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컬쳐노믹스 복지의 사례로 독일 드레스덴(Dresden)시의 시범도시프로젝트(Urban Pilot Project)와 스페인 바르셀로나(Barcelona)의 유네스코(UNESCO) 창조도시사업(Creative City Network)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도시가 갖고 있던 기존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복원하는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에서 주민 욕구를 반영함으로써 문화복지를 실현하면서도 주민들에게 경제적 혜택까지 돌아가게 하는 컬쳐노믹스 복지 방안의 의미를 모색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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