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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수련에서의 움직임을 통한 깨침의 심은 청정한 비움이며 무위로 여기에서 오묘한 이치가 나온다. 내단의 주천이 여기에서 비롯된다. 무위로서의 심은 마음 깨침의 본질이다 그래서 기공 수련에서 마음의 청정함을 이루는 정공을 중요시 하는 것 이다. 정공은 내관법으로 산란한 마음을 가라앉혀 숨의 기운이 생명의 자리인 성의 뿌리에 이르게 하며 이때 성과 신이 하나로 연결되어 주천의 깨침을 이루게 된다. 무심과 무위는 도의 근본으로 신의 작용이며 저절로 깨침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성과 하늘이 하나로 통하게 된다. 무심은 내림의 작용으로 생명의 원기와 연결되며 이는 하늘의 숨이 생명의 불을 지펴 신명의 하늘이 되는 것이다. 이 신명의 기운은 몸 안을 깨워 기를 원활하게 소통시키며 몸 스스로의 움직임을 갖게 한다. 그것은 마치 무위의 움직임으로 어린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노는 것처럼 몸 스스로 굳어있거나 불편한 곳을 찾아 움직임을 가지면서 몸을 가볍고 부드럽게 하여 신체를 원활하여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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