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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현 (서울대학교) 한경혜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35권 제3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57 - 8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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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건강상태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그리고 이 두 가지 차원간의 연계의 양상에 따라 어떻게 유형화되는지를 확인하고, 각 건강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의 프로파일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 4,629명을 대상으로 잠재유형분석(Latent Class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신체질환, 주관적 건강, 우울증상, 그리고 행복감의 네 가지 건강 지표가 잠재유형분석에 사용되었으며, 각 건강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본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운동, 흡연, 음주의 생활습관 요인을 고려하였다. 분석결과, 건강상태의 잠재적 유형은 이상적인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건강집단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세 가지 유형(신체건강 취약집단, 정신건강 취약집단, 고위험집단)으로 분류되었다. 각 건강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 건강집단과 고위험집단의 경우 본 연구에서 고려한 모든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생활습관 요인에서 차이를 보였다. 고위험집단은 건강집단에 비해 여성, 고연령, 낮은 교육수준, 무배우 그리고 비취업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있을 뿐 아니라 운동, 금연, 절제된 음주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비율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건강 취약집단과 정신건강 취약집단의 경우 건강집단에 비해 교육수준이 낮다는 점에서 유사한 속성을 보이지만, 나머지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생활습관 요인과의 관련성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베이비붐 세대의 건강한 노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을 시행하는데 있어 정책 및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혹은 대상으로 하는 인구집단의 특성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접근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목차

I. 서론
II. 선행연구 고찰
III.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참고문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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