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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성욱 (부산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82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79 - 10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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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수도자들의 독신에 관한 연구이며, 사막의 은수 고행주의자들과 공주(共住)형태의 수도승 운동 안에서 독신의 역사를 분석함으로써 독신생활과 ‘마음의 순수함’의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독신은 라틴어 ‘caelebs’에서 온 단어로서, ‘혼자 사는 것’ 혹은 ‘배우자 없는 삶’을 뜻한다. 그러나 사막의 은수 고행자들이나 공주생활 형태의 수도자들로 예시된 자기연마의 훈련으로서 독신은 단순히 결혼과 가정생활을 포기하는 것과는 달랐다.
이 논의를 위해 본고는 카시아누스(Cassianus)의 저술을 분석함으로써 사막의 은수자들이 그들의 독신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그 역사적 발전을 추적해본다. 사막의 고행주의자들에게, 특히 안토니우스(Antonius)에게 독신은 자기의 내적연마와 그리스도교적 덕 수련의 의미가 담겨 있었다. 이들에게 독신생활의 가치는 ‘마음의 순수함’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다. 바실리우스에 의하면 공동체 혹은 수도승 운동안에서의 고행주의는 마음의 순수함을 이루기 위한 자기연마와 영적 자기점검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는 수도자들의 공주형태의 독신도 단지 성적절제라는 의미보다 덕 수련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사막의 은수자들과 초세기 수도자들에게 고행훈련의 목표는 ‘마음의 순수함’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사목적 이유로 독신을 살아가는 교구사제들은 수도승 운동의 독신에서 어떤 윤리적 교훈을 발견할 수 있는가? 독신에 관한 수도자들의 관점은 오늘날 교구사제들의 독신생활에 어떤 전망을 제시해 주는가? 본고의 목적은 ‘마음의 순수함’이라는 주제가 어떻게 교구사제들의 독신생활에도 그리스도교 덕 수련의 자리가 되도록 초대하고 있는지 고찰함으로써, 교구사제독신을 위한 실천적이고 윤리적인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사막의 은수생활 안에서 독신
Ⅲ. 수도공동체 안에서의 독신
Ⅳ. 수도승 운동 안에서 독신의 역사와 오늘날 교구사제의 독신
V.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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