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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76호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77 - 104 (28page)
DOI
10.22557/HG.2007.06.2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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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사동 파생 접미사는 논항을 변화시키는 기제로 작용한다. 주동사에 접미파생 사동접미사가 결합할 때 사동문으로의 의미는 접미사에 기인하며, 이때 접사는 형태적 파생과 더불어 의미의 확산도 같이 이뤄진다. 사동사로 의미가 확산되면 논항이 변화되어 통사적 변화를 꾀하는데, 이런 변화의 양상은 접미사 ‘-이’의 기제에 따른다. 이를 토대로 국어 사동문의 논항 구조를 살펴보면 주동사가 형용사, 자동사인 경우는 같고, 타동사인 경우는 다르다. 한편, 파생 전 자동사 구문에서는 그 주어로 ‘대상역’만을 할당받지 않고 행동주 논항을 취하는 경우도 있어 형용사 구문과 다르다. 주동사가 사동사로 되어 재구성된 논항들은 계층성이 높은 문법 구조들과 차례로 결합하는데, 국어에서 계층성이 높은 기능 구조들은 차례대로 계층이 높은 의미역과 결합한다. 결합은 계층적 연결 원리에 따라 이뤄지며 그 결과 통사 구조가 형성된다. 사동접미사는 항상 제일 높은 층위를 가지는데, 이 층위가 도입됨으로 인해 주동문에서 제일 높은 층위를 이뤘던 논항은 차상위 층위로 밀려, 대격 이하의 목적어와 결합한다. 이를 어기면 비문법적인 문장으로 걸러지는 것이 국어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결국, 국어 사동문의 논항 구조 형성은 접미사 ‘-이’의 교체로 연쇄적으로 촉발된다는 사실이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사동 표현과 의미
3. 삼투와 계층적 연결어미
4. 사동문의 논항 구조
5.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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