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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N. T. 라이트 (세인트 앤드류 대학교) 박형대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학정보연구원 Canon&Culture Canon&Culture 제5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5 - 43 (39page)
DOI
10.31280/CC.201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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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장에서 바울은 선지자적 비평 위에, 어떤 경우에도 반박이 예상되지 않는, 정교하고 사려 깊은 비평을 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로마서 2장은 무시되어 왔다. 로마서 전체나 적어도 로마서 1-8장에 흐르는 논지에 대한 강력한 의견 일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일치된 견해가 도전을 받는 곳에서도 그 도전이 아직 로마서 2장을 문맥적으로 산뜻하게 주해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이 논문에는 로마서 2장 25-29절, 17-24절, 12-16절이 다뤄지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바울 저작 전체를 아우르는 신학적 질문뿐 아니라 로마서 자체의 주석 측면에서 어떤 궁극적인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다.
짧지만 치밀한 2장 25-29절의 의미, 특히 가리키는 대상과, 이 문단내에서 율법이 하는 역할에 대해서, 이 논문을 통해 배우게 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바울은 율법 위반 견지에서 유대인들을 비판한다. (2) 문제 삼은 이방인들은 이방인 기독인들로 간주되어야 한다. (3) 전체 구절이 함축하는 바는 에스겔 36장 및 유사 구절들과 조화하여 읽는 것이 필요하다. (4) 바울이 이 이방인 기독인들에게 귀속시키는 ‘율법을 지키는 것’을 ‘새 언약’ 주제에서 도출된, 실패한 유대인식 ‘율법 지키기’에 반하여 논쟁적으로 배치된, 그러나 아직 충분히는 산출되지 않은, 새로운 종류의 신학 범주로 간주해야 한다.
바로 앞 문단인 2장 17-24절에서 쏟아지는 비판의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포로 상태’라는 주제가 강조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은 적절한 자신의 위치로 회복되지 않았다. 모든 성경 선지서들과 남아 있는 대부분의 포로 후기 문헌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의 참 백성으로 부름 받은 이스라엘과, 율법을 위반하고 교묘히 타협한 백성 이스라엘의 실제 상태 사이에 심화된 긴장 상태가 있었다. 비록 이스라엘의 회복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성령을 통해 실제로 일어났지만, 이러한 회복이 민족적 이스라엘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이것이 민족적 이스라엘이 민족적 자랑을 하는 상태가 되게 했고 그 자랑을 지지하는 데 토라를 사용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2장 12-16절의 연구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첫째, 토라는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똑같이 도래할 심판의 공정성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다. 토라를 가진 사람들은 그것에 의해 심판 받을 것이고, 갖지 않은 사람들은 토라에 의해 심판 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출생’ 때 율법을 소유하지 않았으면서도 ‘율법의 일들을 이행하는’ 이상한 범주에 속한 사람들이 있을 것인데, 그들은 심판 때 자신들의 정당함이 입증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목차

1. 서론
2. 끝맺음에서 시작하기: 2장 25-29절
3. 율법 안에서 자랑하기: 2장 17-24절
4. 마음에 기록된: 2장 12-16절
5. 결론
References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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