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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미라 (전남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76집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611 - 62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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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아렌트의 정치철학의 핵심 개념인 정치적 행위와 자유를 인간의 존재론적 조건과의 연관성 속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자유가 실현되는 새로운 정치적 공동체인 ‘공적 세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렌트는 『인간의 조건』에서 자신의 정치 철학적 토대인 “탄생성(natality)”과 “다원성(plurality)”을 중심으로 정치적 행위가 이루어지는 “공적 세계”에 관한 이론을 발전시킨다. 공적 세계는 생물학적인 욕구와 필요로부터 독립된, 자신을 현시하는 자유로운 ‘행위’인 언어적 소통을 통해 타자와의 관계가 이루어지는 정치적 공간이다.
‘평등하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현시하는, 다원성에 근거한 공적 세계를 통해 새로운 정치적 공동체를 모색하려는 아렌트의 정치철학적 시도는 전체주의의 폭력을 경험한 현대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실천철학적인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그녀는 공적 세계의 당위성과 규범성만을 제시할 뿐 평등하고 자유로운 공적 세계가 어떻게 구축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이론적 한계를 노출한다.

목차

[한글 요약]
1. 머리말
2. 필연성의 영역과 자유의 영역
3. 인간의 조건과 정치적 행위
4. 근대성과 세계소외
5.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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