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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성훈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12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119 - 14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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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근대화 시대에 사랑의 탄생지였던 도시가 ‘사랑 이후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림으로써, 그에 따르는 ‘사랑 이후’에 관한 여러 물음들에 대한 답변의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사랑 혹은 연애가 도대체 어떤 관계를 뜻하는 것인지에 대한 규정이 필요하다. 필자는 사랑을 ‘친밀성의 코드화’를 이룬 ‘상징적으로 일반화된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간주하는 니클라스루만의 이론에 따라 사랑의 의미론이 변화해온 과정을 고찰할 것이다. 그리고 근대화 혹은 도시화가 왜 사랑과 깊은 연관성을 갖는지를 살펴보고, 근대 사회의 성립과 근대적 자아 형성에서 연애의 기능은 무엇인지 밝힐 것이다. 이 논문의 후반부는 정이현의 소설을 비롯한 최근 한국의 소설, 음악, 영화, 그리고 청춘의 현실에 관한 문헌들을 기초로 사랑 이후의 도시로 변화하는 서울을 진단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진단은 근대 사회 혹은 근대인의 기초가 흔들리고 있다는 문제의식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코드화된 매체로서의 사랑
Ⅲ. 열정에서 낭만으로, 친밀성의 코드화
Ⅳ. 왜 사랑은 낯선 곳에서 이루어졌으며, 왜 한국에서는 도시에서 이루어졌는가?
Ⅴ. 사랑 이후의 도시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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