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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건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41집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109 - 13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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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문이 ‘행위 요구’라는 언표내적효력을 가지는 것이 보통이나, 서술문, 의문문, 청유문이 ‘행위 요구’의 언표내적효력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이 글에서는 이들을 ‘명령 수행문’이라 칭하고, 그 유형과 명령문의 통사적, 의미?화용적 특징과의 비교를 통해 그 특징을 규명하고자 했다.
‘명령 수행문’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명령 수행문’이 되는 서술문은 (1) ‘당위성 표현’(①이 음식을 먹을지니라/내 말을 믿을지니라, ②운동장으로 집합한다), (2) ‘가정과 확정 표현’(움직이면 쏜다/도와주면 맛있는 거 사준다), (3) ‘원망 표현’(밥 먹기를 바란다/밥 먹으면 좋겠다/밥 먹었으면 한다), (4) ‘의무 표현’(효도해야 한다)이, ‘명령 수행문’이 되는 의문문은 (1) ‘의향?의지 묻기’(①문 닫을래, ②문 닫을까?/문 닫으면 안 될까?/문 닫지 못할까?, ③문 닫겠습니까?/문 닫겠니?)가, ‘명령 수행문’이 되는 청유문은 (1) ‘협조 구하기’(지나갑시다/지나가자)가 있다.
‘명령 수행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들은 명령문과 같이 ‘명령 발화의 적정조건’을 준수해야 하고, ‘주어 제약’(주어는 2인칭이며, 이는 곧 들을이이자 행위이행자이다.)을 가지지만, ‘서술어 제약 1’(‘의지를 가지고 제어할 수 있는’ 의미 바탕을 가진 용언만이 결합 가능하다.), ‘서술어 제약 2’(어떤 선어말어미와도 결합하지 못한다.)에서는 명령문과 차이가 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명령문의 특징
3. 명령 수행문의 유형과 특징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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