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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진탁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42집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335 - 35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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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시론(試論)에서는 자료 제시를 통해 우리 사회 자살현상의 심각성을 간략히 밝혔고, 자살자 유서에 반영된 죽음이해 분석을 연구방법으로 선택했다. 자살자 유서 분석을 통해, 자살자는 “죽는 게 사는 것보다 낫다” “세상과 결별한다” “자살하면 고통에서 벗어난다” 식으로 죽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음을 제시한다.
또 프랑스의 장 아메리(1912년-1978년)는 자살을 찬양하기 위해 『자유죽음론』(1976년)을 저술하고 자살한 바 있다. “자살은 인간만은 고유 권한이다” “자살을 통해 최고 형태의 자유가 실현된다” “자살은 비인간적 삶에서 인간성을 지키는 유일한 행위다” 이와같은 그의 주장을 생사학의 관점에서 철저히 재검토함으로써 ‘자살찬양’이 얼마나 잘못된 죽음 이해에 근거해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힌다.
따라서 자살자 유서 분석을 통해 자살자의 죽음 이해에는 커다란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으므로, 자살예방을 위한 해법으로 죽음과 삶을 깊이 있게 가르치는 생명교육을 제시한다. 자살현상의 밑바탕에서는 죽음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자리잡고 있으므로, 생명교육을 통해 죽음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면, 자살예방의 토대는 자연스럽게 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이끄는 말
2. 자살자 유서에 나타난 죽음이해 분석
3. 자살찬양론의 죽음이해 비판적 검토
4. 자살예방의 해법 모색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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