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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henshen Cai (University of Melbourne)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19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15 - 13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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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창웨이 감독의 영화 <최애>(2011)는 에이즈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비록 정치적이고 민감한 주제이지만, 매우 가슴 따듯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중국에서 에이즈를 주제로 한 영화와 TV 시리즈가 여러 번 제작되었다. 에이즈에 대한 내용을 다룬 영화중에서 구창웨이의 <최애>는 몇 가지 측면에서 중국 사회 에이즈 문제를 집중시켰다는 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첫째, 무엇보다도 <최애>를 통해 오랫동안 대중에 의해 철저하게 배제되었던 에이즈에 대한 주제를 볼 수 있었고, 에이즈에 대해 생각하고 토의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장을 이 영화가 마련했다는 점이다. 그 동안 에이즈 환자들은 대중의 무관심으로 인해 중국 사회의 아웃사이더가 되었다. 둘째, <최애>는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중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상업화 트렌드를 마련했다.

셋째, 중국 사회에서 에이즈는 윤리적인 측면에서만 다루어져왔다. 그래서 에이즈 환자들은 비도적인 모습으로 다루어졌고, 따라서 여러 차별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렇게 설정된 관점에 반해, 구창웨이는 이 영화에서 에이즈의 일차적인 원인을 수혈로 바라보고 있으며, 그동안 보여 왔던 에이즈 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는데 일조했다. 마지막으로, <최애>는 에이즈 환자들을 언급함에 있어서 윤리성을 새롭게 바라보고, 이러한 윤리적인 잣대가 더 이상 무의미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Introduction
Love for Life and A Virtual Public Space for the AIDS Discourse
Combining the Commercial Enterprise with the Public
“Re-moralizing” AIDS and Removing its Social Bias
Rewriting Social Mores in Contemporary China
Conculsion
Reference
Abstract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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