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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신지민 (부산대학교) 이대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제학회 한국산업경제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 초록집 한국산업경제학회 2014년도 추계국제학술발표대회 논문집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259 - 27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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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문화의 유형에 따른 조직의 효과성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조직원이 인식하는 조직문화유형과 조직유효성간의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정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론적 연구를 통하여 조직문화유형을 CVM에 근거하여 관계지향문화, 혁신지향문화, 위계지향문화, 시장지향문화로 설정하였다. 이 4가지 유형으로 표본의 조직문화 프로파일을 작성하였으나, 각 문화유형별 평균차이에 의한 비교분석의 한계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군집분석을 통하여 유사한 조직문화를 가지는 집단으로 조직문화유형(균형지향문화, 관계중심문화, 강한시장문화, 강한위계문화)을 재분류한 후, 가설검정을 실시하였다. 조직문화유형과 조직유효성의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조직문화유형에 따라 조직유효성의 차이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조직원들이 가장 조직유효성을 높게 인식하는 문화유형은 균형지향문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네 가지 문화유형이 균형적인 상태를 유지할 때, 가장 긍정적이고 순기능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조직유효성 향상을 위해 단일가치나 특정 문화특성만 배타적으로 강조하기 보다는 서로 경쟁적인 가치나 목표들을 동시에 강조해 역동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모형과 연구가설
Ⅳ. 실증분석
Ⅴ. 결론 및 향후과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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