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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30 - 40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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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4,451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정성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 식품 및 영양소 섭취상태 및 정신건강상태를 살펴보았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가구 내 식품안정성을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에 따라 식품안정성군을 분류하였을 때, 식품확보가 안정한 secure군은 1,418명(31.9%), mildly insecure군은 2,396명(53.8%), moderately insecure 군은 488명(11.0%), severely insecure군은 149명(3.3%)이었다. 한국 노인의 식품불안정성은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일수록, 교육과 소득 수준이 낮을 수록, 혼자 살수록, 일상활동에 지장이 있을 수록 높았고, 체질량지수, 현재 흡연율, 운동, 고혈압 유병률과 당뇨 유병률, 직업은 식품안정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에너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은 secure군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mildly insecure군, severely insecure군, moderately insecure 군 순이었다. 지방의 섭취량은 secure군, mildly insecure 군, moderately insecure군, severely insecure군 순으로 높았으며 모든 군에서 칼슘, 칼륨, 비타민 B2의 섭취량은 낮았다. 식품군 중 두류, 채소류, 버섯류, 과일류, 유지류, 육류, 난류, 어패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량은 식품불안정성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특히, 과일류와 어패류의 섭취량이 식품안정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식품불안정성이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우울증상 경험율이 높으며, 자살 생각률이 높았는데 이러한 경향은 성별과 소득수준에 따라 동일하게 나타났고 독거가구, 2인이상 가구 노인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식품안정성은 나이, 성별, 교육, 소득수준, 독거 유무, 활동 가능성 여부 등과 관련이 있었으며 식품안정성은 영양소 섭취와 식품섭취 뿐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생각과 같은 노인의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식품불안정성을 경험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양상태 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 체계적인 영양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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