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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원준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도시사학회 도시연구 도시연구 : 역사·사회·문화 제13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87 - 121 (35page)
DOI
10.22345/kjuh.2015.4.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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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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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내전의 형세가 인민해방군의 우세로 전환되기 시작한 1947년 말 이후부터 중국공산당은 국가건설의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는 다방면에서의 정책적 변화를 촉발하였다. 도시 접관정책의 형성 역시 이러한 전반적인 정책적 변화의 일부였으며, 그 핵심 목표는 도시 중심의 공업화를 통한 국가건설의 달성에 있었다. 그에 따라 중국공산당의 도시 접관정책은 노동자와 도시 빈민의 군중운동을 제한하면서, 동시에 도시 상공업을 회복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추구하게 되었다. ????는 중국공산당의 이러한 정책적 변화가 하얼빈에서 어떻게 관철되었는지 분석한 논문이다. 1946년 4월 이후로 국공내전 기간을 통틀어 중국공산당의 통제 아래 있었던 유일한 대도시인 하얼빈은 국공내전 후반기의 중국공산당의 정책적 변화를 확인하는 데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하얼빈의 사례를 통해서 건국을 앞둔 시기에 중국공산당이 도시로부터 무엇을 기대했는지,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떠한 정책을 실행했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하얼빈 점령 초기의 급진노선
Ⅲ. 국공내전 후반기 도시 접관정책의 구체화
Ⅳ. 하얼빈 통치방침의 변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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