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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87집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59 - 7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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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사본 중 쿰란 공동체의 내부 문서인 4QFlorilegium (4Q174)에 나타나는 mda fdqm은 다양하게 이해되고 있다. 이에 대한 이해를 위해 본 연구는 방법론적으로 예루살렘 성전의 의미와 함께 쿰란 공동체와 성전의 관계를 먼저 밝히고, 이와 함께 어떠한 성전에 대한 이해가 공동체 내에 존재하고 있는지를 살핀다. 쿰란 문서를 통해 쿰란 공동체 내에 천상의 성전, 종말론적 성전에 대한 기대와 자신의 공동체를 성전으로 여기는 독특한 이해가 공존했음을 확인한다. 쿰란 공동체의 성전에 대한 이러한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이해는 4Q174의 “아담의 성전”(1:6)이 “사람으로 이루어진 성전”, 즉 “공동체 성전”을 의미한다는 것을 밝혀준다. 나아가 쿰란 공동체의 두 가지 성전 이해(종말론적 성전의 기대와 공동체를 성전으로 간주)가 본문을 통해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살핀다. 여러 성전에 대한 언급이 있는 4Q174의 전반부는 사무엘하 7:10-11a와 출애굽기 14:17-18에 대한 페샤림으로 야웨께서 의도하셨던 성전이 본래 예루살렘 성전이 아닌 종말론적 성전과 공동체 성전임을 암시하고 있다. 4Q174의 저자(들)는 예루살렘 성전의 부재 속에서 공동체를 성전으로 간주하는 새로운 성전이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천상의 성전이 완성되기까지 “토라의 행위들”을 새로운 희생제로 바칠 것을 격려하며 종말론적 성전과 두 메시야의 도래를 통해 완성될 종말에 대한 소망을 통해 현실 속에서 경험하는 대적자들(어둠의 자녀들)에 의한 고난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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