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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평전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15집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321 - 345 (25page)
DOI
10.21208/kla.2015.0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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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60년대 문예영화 속 공간을 문화론적 관점에서 독해하고 있다. 그동안 이 시기 문예영화와 관련된 논의는 주로 근. 현대소설을 원작으로 한 문예영화와의 서사적 동일성과 소설이 영화화됨에 있어서 어떤 변용을 겪었는가 하는 장르적 차별성에 그 초점이 맞춰져 왔다. 반면 문예영화를 문화론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한 시도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본고에서 1960년대 문예영화에 주목하는 것은 그것이 동시대 여러 매체나 장르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당대의 문화정치적 지형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특정한 소설이 문예영화로 재생산되는 것은 단순히 소재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당대의 사회 . 문화적 맥락이 작용한 결과라는 관점에서, 1960년대 문예영화는 문화텍스트와 정치, 사회, 이데올로기를 둘러싼 담론의 충돌을 전제하는 문화론적 읽기의 유용한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문예영화 〈갯마을〉에서는 전근대적 공간을 통해 이른바 향토적 서정이라는 이름으로 국가 차원에서 공동체적 기억을 만들어가던 정치적 맥락을 정확히 읽어 낼 수 있다. 〈안개〉 또한 자본주의 도시 공간의 모순과 당대 주체의 일상적 욕망을 섬세하게 재현한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향토적 서정의 미학으로 상징되는 문예영화나, 근대를 상징하는 문예영화 모두, 공간의 정치학적 역학 속에서 생산되고 동시대의 문화정치학적 질서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예영화와 문화정치학
2. 정치적 기획과 근대적 공간
3. 향토적 서정과 기억의 공간
4. 도시 공간과 근대적 일상
5. 결론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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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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