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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혜자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23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211 - 23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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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당 서정주 시의 어조를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정주는 60 여년의 긴 詩歷 속에 누구보다도 다양한 목소리로 개성적 어조를 전개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서정주의 시에 대한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어조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미미한 편이다. 따라서 연구자는 서정주 시의 어조를 본격적으로 고찰하려고 한다. 이 글은 그 첫걸음으로, 제1시집 『花蛇集』의 어조를 살펴보았다. 『花蛇集』에 수록된 24편 어조의 지향점은 대부분 화자인 ‘나’를 향해 있었다. ‘생명탐구’ ‘상실된 인간원형’을 되돌리려는 의도와 식민지 현실에 대한 문학적 대응방식이었다. 시인이 선택한 시적 대상과 화자는 ?문둥이?, ?花蛇?와 같은 버림받은 존재였다. 『花蛇集』의 어조는 어둠 속에서 고립된 화자의 절망적 어조, 불합리한 현실과 운명에 대응하려는 도전적 어조, 원초적 생명력으로 관능의 세계를 탐닉하는 격정적 · 역설적 어조가 있었다. 희미하지만 전통적인 어조들도 있었다. 그러나 『花蛇集』의 주된 어조는 관능의 세계에서 생명에 대한 강한 의지력을 나타내는 격정적 어조, 역설의 어조가 중심 어조라 할 수 있었다. 『花蛇集』의 개성적 어조는 이전의 여느 한국 현대 시인들의 어조와도 다르지만, 서정주의 다른 시집들의 어조와도 다름을 확인 했다.

목차

[국문초록]
1. 시작하는 말
2. 시와 어조
3. 『花蛇集』의 어조 고찰
4.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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