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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강현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 제47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7 - 3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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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역사과학으로서의 민속학’이 지니는 학사적인 위상을 밝혀내고. 연구방법론의 일부를 몇가지 사례를 들어 분석하고자 하였다. 역사민속학은 일반적 민속학(folklore)과 많이 다르다. 역사와 민속의 단순 결합이 아닌, ‘역사과학으로서의 민속학’이란 입장을 분명히 하기 때문이다. 역사학계의 선학인 손진태는 역사학과 민속학을 연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손진태 이후에 역사학과 민속학은 그 관계가 단절되었으며, 민속학은 대개 국문학 연구의 일환으로 연구되었다. 역사민속학은 일반민속학의 몰시대성 · 탈시대성에 관한 일정한 비판을 전제로 하며 민속의 낙후된 부분만을 민중생활의 전모인 양 파악하는 잔존문화론을 비판한다. 역사민속학에서는 민속사를 주목하며, 민속사는 장기지속의 역사, 단기지속의 역사를 모두 포함한다. 모든 시기에 해당되는 통시대적인 민속도 있지만, 일정한 시기에 발현된 단기적인 민속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역사민속학의 발전과정에서 북한의 역사민속학이 중요하다. 북한민속학은 출발 단계에서부터 역사과학으로 위치지워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북한 통합에서 역사민속학이 일정한 역할을 해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과 현장 구술의 제 관계도 주목하였다. 역사민속학은 쓰여진 역사와 쓰여지지 아니한 역사의 간극을 좁히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문헌과 현장 구술이 상호 결합되고 상호 보완된다면 역사연구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민속사 강조와 탈시대성 · 잔존문화론 비판
3. 역사민속학 텍스트의 외연확장과 재해석
4. 북한의 역사민속학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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