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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수열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제50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85 - 119 (35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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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근대화론의 대표적인 저작인 『한국의 경제성장 1910-1945』과 『한국의 장기통계: 국민계정 1911-2010』, 그리고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에서 생활수준 부분을 담당했던 주익종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동안 조선인 1인당 GDP와 실질소비지출은 70% 가량 증가하였다고 한다. 일제의 조선 강점의 부당함과 는 별개로 조선인들의 물질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의미고, 수탈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식민지근대화론의 핵심적인 주장의 하나인 조선인 1인당 GDP 및 실질소비지출이 주익종의 계산처럼 그렇게 증가한 것은 아니었음을 밝혔다. 그의 주장은 조선총독부의 부정확한 통계에 의존하는 바가 컸다. 따라서 그것을 합리적으로 수정하고 1941~1945년 간의 조선경제 몰락기를 고려하면, 조선의 GDP 증가율은 한층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조건에 따라 주익종의 모델을 풀어보면, 그가 상식적으로 도저히 받아 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결과들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그가 자신의 모델을 통해 얻은 결론을 합리화하기 위해 덧붙인 조선인 1인당 소비에 대한 논의 역시 자료를 엄밀하게 분석해 보면, 거꾸로 자신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일제강점기 동안 조선인들의 1인당 소득이나 소비가 증가했다는 식민지근대화론의 주장은 사실에 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조선인 1인당 GDP
Ⅲ. 식민지 조선의 생활수준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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