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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사회과학연구논총 사회과학연구논총 제5권
발행연도
2000.12
수록면
167 - 19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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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이 크게 연장되고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고령화사회의 길목에서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보호와 부양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해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존적 노인의 보호와 부양을 부정적인 측면 뿐 아니라 긍정적인 측면으로도 해석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특히 어른에 대한 효를 강조하는 한국의 경우 노인부양의 만족에 초점을 두고 보호와 부양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60세 이상의 의존성 노인을 보호, 부양하는 주부양자가 연구대상이었으며, 총 205명이 답하였다. 척도는 본 연구자가 공동연구시 개발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부양타격, 부양부담, 부양숙련, 부양만족의 4영역으로 나뉜다. 이들은 75%가 환자들과 동거하고 있었으며 배우자의 수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며느리, 딸, 아들의 순이었으며, 부양업무로는 병원방문, 말벗, 식사보조 등이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대부분 다른 자원이 없어서 부양하게 된 경우가 많았다. 부양으로 인한 영향은 부정적인 영향인 부양부담이나 부양타격 등에 비해 부양만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여,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부분이 강조되었다. 특히 부양을 자청한 경우, 배우자나 딸이 부양을 맡은 경우 부양만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동거하는 경우 부양부담을 더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같은 결과에 비추어 볼 때, 고령화사회에서 의존성 노인에 대한 부양을 가족이 담당해야 한다면, 긍정적인 부분을 강화시켜주고, 긍정적 사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특히 동거하는 경우, 배우자라면 주부양자 본인 역시 노인이므로 부양을 보조하는 자원을 투입한다면 가족내 부양의 긍정적 측면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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