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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성훈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49집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29 - 260 (32page)
DOI
/10.20864/.2016.01.4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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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한국현대시문학사에서 비교적 변방에 있는, 시조시인 연구로서 시대적 흐름의 관점에서 1980년대 이후 ‘현대시조의 개성화 시대’의 중심인물 이지엽(1958~)의 시조 세계를 논의하였다. 이지엽은 1979년 시조집 『아리사의 눈물』을 출간하여 등단한 이래, 1982년『한국문학』백만원 고료 시부분 신인상과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조가 당선되었고, 다수의 작품집을 출간하였고, 주요 시조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대시조단의 문학적 성취를 보이며 문학계와 학계에 많은 영향을 미친 이지엽은 시조시인이자, 연구자로서 지속적인 창작과 시조 연구의 중심테마가 되어온 ‘토속어의 수용과 에코페미니즘’(사설시조) ‘비정형성의 구현과 기하학적 상상력’(비정형시조) ‘단시조의 개신과 단형 극서정성’(단시조) 등으로 세분화하여 그의 시세계를 구명함으로써 ‘현대시조의 개성화시대’(1980~2000년대)의 견고한 ‘미학적 동선’과 ‘시조사의 일축’을 확인할 수 있다.
‘토속어의 수용과 에코페미니즘’에서는 사설시조에 사실적 이야기를 거느리고 구체적 토속어를 접목시켜 자신만의 독특만 시어로 희화하고, 보편적인 의미 공간을 창출하면서 사회적, 생물학적인 ‘여성성의 한계’를 극복하여 ‘대지의 여성성’이라는 에코페미니즘의 시론을 구현하고 있다. ‘비정형성의 구현과 기하학적 상상력’에서는 시조정형을 감각적인 비정형성의 미의식으로 구현하면서 기하학적 상상력을 통해 탑재하여 직선적 불완전한 존재 속에 함이 된 곡선적 세계를 깨달아가는 의미의 차원으로 천착되어 진다. ‘단시조의 개신과 단형 극서정성’에서는 현대성에 부합하게 단시조를 개신하여 비정형적 단시조 안에서 형식미학을 찾아 ‘압축과 절제라’는 구도위에서 비정형적 구성과 의미의 배치를 통해 ‘일탈과 확장’을 주면서 서정을 극대화하는 바, ‘단형극서정성’이라는 새로운 권역을 구축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토속어의 수용과 에코페미니즘
Ⅲ. 비정형성의 구현과 기하학적 상상력
Ⅳ. 단시조의 개신과 단형 극서정성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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