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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무라 미찌요 (장안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63輯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37 - 77 (41page)
DOI
10.21318/TKF.2016.05.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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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통적 산후조리가 상업시설인 산후조리원과 결합된 결과 어떻게 지속 또는 변화되었는지 밝히기 위해 산후조리원에서의 현지조사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민속지적 기록으로 남김과 함께 산후조리원에서 실천되는 산후조리 민속의 지속과 변용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M산후조리원의 사례로 볼 때, 현대 산후조리원에서 이루어지는 산후조리는 서양의학에 근거하여 신생아와 모유수유의 관리를 받지만, 산후조리 자체에 대한 전문적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또한 산모들은 몸 보온에 대한 금기를 잘 실천하지만 그 외 사항들은 산후조리원의 상업적 사정과 바쁜 모유수유로 인해 잘 실천되지 않았으며, 전통적 산후조리 요소들 중 속신적 요소들 또한 잘 실천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산후조리가 과학적으로 해명되지 않은 상태이고 산후조리원의 전문성이 부족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것은 산후풍에 대한 두려움이 뿌리깊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본문에서는 산후조리의 잘하고 못함을 좌우하는 요소가 보온 즉, 찬 기운 피하기에 있다는 점을 살폈다. 산후조리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상관없이 산모들이 보온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기 때문에, 산후조리가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어 산후조리원의 운영방식과 존재가치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산후조리를 잘 못하면 산후풍에 걸린다는 믿음이 있는 한 산후조리 민속과 산후조리원이라는 상업시설은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M산후조리원의 시스템
Ⅲ. 전통적 산후조리와 M산후조리원에서의 실천여부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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