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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59 - 9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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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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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창작의 중요한 키워드들은 ‘인간’, ‘인간 본성’이다.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을 둘러싼 환경이나 일상의 생태보다도 인간의 존재(бытие)론적 문제에 파고들었다. 예컨대 『죄와 벌』에서 범죄의 원인이 사회(환경)에 있는가 혹은 인간 개인의 문제인가에 대하여 작중 인물들은 첨예한 토론을 벌인다. 그러나 이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도스토옙스키의 인물들 및 인물들이 얽혀드는 사건들, 그리고 슈젯은 작가 자신이 거듭 언급하듯이 지극히 동시대적이라는 사실이다.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은 동시대의 생생한 분위기로 충만해있고, 시대의 문제를 여실히 보여준다.
본 논문은 『죄와 벌』에 나타난 인간의 존재론적 양상에 초점을 맞춘다. 주인공 라스콜니코프는 데카르트의 근대적 주체를 형상화하고, 작품에서 근대적 이성 주체로서의 라스콜니코프는 죽고 새로운 존재로 부활한다. 이런 측면에서 『죄와 벌』은 진실한 ‘인간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한 작가의 탐구로 읽힐 수 있다. 본고에서는 ‘죄’와 ‘벌’, ‘고통’과 ‘연민’의 측면에서 이것을 살펴볼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죄’의 문제
3. 『죄와 벌』에 나타난 ‘죄’의 의미
4. 처벌(наказание)에서 연민(сострадание)으로
5.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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