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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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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스포츠사회학회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07 - 12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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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축구선수들의 부상경험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여 부상과 관련된 운동부문화의 개선점 및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형적 사례 선택(typical case selection)방법을 사용하여 서울소재 S대학교의 축구팀 소속 선수 중 부상경험이 2회 이상이고 운동경력이 6년 이상인 선수를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연구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했으며 수집된 음성자료는 전사하여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전사한 자료는 주제별로 부호화하여 연구결과에 활용하였으며 자료의 진실성 검증을 위해 연구참여자 검토, 전문가 및 동료 간 협의 등을 진행하였다.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대학축구선수들은 자신의 부상을 감추려 하고 있었다. 선수들은 부상을 당연시하는 조직문화로 인해 부상을 당연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으며 팀 내 구성원으로서 헌신하기 위해 부상을 당했음에도 경기 및 훈련에 참여하였다. 또한 상급학교진학 등의 진로문제로 인해 다소 무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감추고 경기에 참여하고 있었다. 둘째, 대학축구선수들은 부상을 개인적 문제로 경험하고 있었다. 부상을 회복하는 과정 및 치료과정은 주로 선수 개개인에 의해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부상은 선수의 책임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팀을 관리해야 하는 지도자에 대한 불신과 전문적 재활 지원체계 미흡, 재활주체와 팀 관리 주체간의 상호협력이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축구선수들은 부상 중 "정체성 위기"를 경험하고 있었다. 부상을 당한 이후 선수는 부상선수로서 정체성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선수들은 "팀 내 역할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며, "주변으로부터 소외"를 경험한다. 또한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할 수 없게 됐을 때 "새로운 정체성 형성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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