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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42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21 - 14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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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폭력 현상은 집단동일시의 압력과 ‘사회적 무시’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러한 폭력은 역설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고립화와 원자화를 그 조건으로 한다. 따라서 폭력의 문제는 개인의 고립화, 집단의 압력, 그리고 타자의 무시를 극복하는일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억압 폭력은 대항 폭력 또는 순수 폭력을 통해서 극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에게 폭력이란 불가피한 것이며, 따라서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폭력은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폭력의 불가피론은 차이 그 자체를 곧바로 폭력과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고, 대항 폭력론은 수단으로서의 폭력이 언제나 목적을 압도할수 있는 위험을 가진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폭력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서 ‘동감’에 주목하고 있다. 동감 능력은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타인에 대한 인정과 사회적 연대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폭력의 대안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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