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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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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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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27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95 - 11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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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의미는 작품이나 시인 등, 결코 어느 한 지점에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와 독자 간의 대화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논의는 은연중에 이러한 전제를 따르기보다, 시의 ‘본의’(本意)를 상정하고 그것이 언젠가는 드러나리라 여기면서 전개되어 왔다. 이는 배제의 논리로 작동할 수 있다. 따라서 본고는 이와 같은 기존의 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김춘수의 「꽃」을 인지시학(cognitive poetics)의 입장에서 연구한다. 김춘수의 「꽃」은 흔히 두 가지 해석에 의해 각각 다른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존재론적 시’이고 다른 하나는 ‘연시’(戀詩)다. 본고는 먼저 이 시가 야기했던 몇 가지 대표적인 해석 경향을 살펴본 후, 인지시학을 통해 그와 같은 해석들이 가능하게 되는 이른바 ‘해석의 조건들’에 대해 주목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러한 해석의 조건이 어떻게 다양한 의미로 분화되어 자리매김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고는 그럼으로써 「꽃」을 둘러싼 논의에 새로운 국면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의미의 출처와 소통으로서의 의미
Ⅲ. ‘꽃’의 의미 범주 형성과 해석의 양상
Ⅳ. 연시로서의 「꽃」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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