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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재길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41집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187 - 221 (35page)
DOI
10.17778/MAT.2017.02.4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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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납세에 대한 논쟁은 1990년대 초반부터 사회적 차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별히 기획재정부 장관의 특별한 언급(2012년 3월)이 있었던 이후로 목회자 납세는 교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목회자 납세에 대한 논쟁은 세 가지로 분류된다. ‘납세 반대론’, ‘납세 찬성론’, ‘납세 신중론’이 바로 그것들이다. 반대론은 목회자의 소득을 근로소득이 아니라 사례비로 생각한다. 이 견해는 목회자가 납세할 경우 이것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성직의 의미와 소명에 근거한 목회직의 특수성을 훼손시킬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여긴다. 찬성론은 목회자의 소득을 사례비가 아니라 근로소득으로 본다. 루터의 만인제사장설에 기대어서 이 주장은 목회직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다른 직업들도 모두 성직이라고 말한다. 신중론은 목회직이 특별히 영혼 구원의 사역에 집중한다는 차원에서 일반의 다른 직업들과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구별이 목회자의 납세를 면제시켜서는 안 되며 목회자의 납세가 하나님이 부여하신 성직의 의미를 훼손시키는 것은 아니다. 목회자 납세는 이제 시대의 흐름이자 사회적 요구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목회자들은 모든 직업 - 목회직을 포함한 - 이 갖는 성직의 의미에 대해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직업은 생계유지만을 위한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이루어 가는 거룩한 수단이다. 목회자가 성직자라는 것이 목회자의 납세의무를 반대하는 이론적 근거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목회자의 납세는 교회의 공적인 책임의 관점에서 볼 때, 사회적 공공선의 실현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실천이 될 수 있다. 그것은 교회의 공적인 책임을 이행하는 한 형태이다.

목차

논문초록
I. 서론
II. 종교인 납세논란의 과정
III. 종교인의 소득과 납세 현황
IV. 종교인 납세 문제에 대한 비평적 성찰
V. 종교인 납세 문제와 기독교윤리
V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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