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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종승 (샤머니즘박물관)
저널정보
한국무속학회 한국무속학 한국무속학 제34집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35 - 6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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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의 칠성신앙은 단군신화를 기반으로 하는 삼신신상으로부터 전개되었다. 이와 중국 도교로부터 유입된 칠성신앙과의 차이점을 구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도교가 유입되어진 전후 상황 그리고 전개 양상을 비롯하여 관련자료 및 현재적 전승자료 등을 참고하여 살펴보면 그에 대한 차이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한국 고유의 것은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도교의 그것과는 달리 단군조선으로부터 삼국, 고려,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이어져 온 한민족 고유의 별신앙이다. 그 실체를 무교의 신앙현장에서 확인하게 된다. 신앙현장의 칠성신앙은 거슬러 올라가면 단군신앙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칠성신앙의 핵심수 칠(七)과 관련된 단군신앙의 핵심수 삼(三)은 오늘날까지 계승되어진 무교의 가장 근본수이로써 무속의례 바리공주 서사무가, 성주 모시기, 제물차림의 삼색나물과 사실받치기 신구(神具) 등에서 시작, 완성, 안정, 조화, 변화, 신성 등을 상징화하면서 활용되고 있다. 삼신(三神)를 기반으로 한 이러한 신앙체계 및 형태가 칠성을 중심으로한 신앙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칠성신앙은 도교로부터 전입된 것이 아니라 무교의 삼신신앙의 영향 하에 성립되어 한국 고유의 것으로 자리매김되어 왔다. 그리고 중국 도교의 칠성신앙은 한국으로까지 유입되어진 후 한국 고유의 민간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지만, 한국의 본디 것과는 별개 영역하에서 도교문화로 계승되어 진 것이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한민족의 칠성신앙 전개 양상
Ⅲ. 칠성신앙의 모체가 되는 단군신화에서의 삼신신앙 요체
Ⅳ. 단군신앙 속의 삼(三)과 칠(七)의 상관성
Ⅴ. 도교의 칠성신앙
Ⅵ. 맺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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