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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진열 (한밭대학교)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제56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36 - 192 (5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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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唐代 실록이나 관문서를 토대로 편찬한 『唐會要』와 『通典』 등 唐代 관찬 사료의 나당전쟁 기록을 『삼국사기』 등과 비교하여 사료적 가치를 논한 글이다.
Ⅱ장에서 살펴본 『唐會要』는 출처가 다른 사료를 발췌하여 수록했기 때문에 나당전쟁의 발단과 중단의 기록이 중복되었다. 그리고 675년 七重城에서 승리하여 신라가 항복했다고 기록함과 동시에 百濟 옛 땅 전부와 高句麗 남쪽 변경까지 신라가 점령했음도 기록하였다. 이처럼 『唐會要』를 최초로 편찬했던 唐德宗 시기, 즉 唐後期에는 나당전쟁에서 唐이 이겼다는 인식 아래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사료만을 나열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나당전쟁을 모호하게 기록하거나 승전으로 바꾼 『唐會要』의 서술 방식은 『新唐書』, 「新羅傳」에 계승되었다.
Ⅲ장에서는 唐後期에 편찬된 『通典·邊防典』, 「新羅傳」의 기록을 검토하였다. 『通典·邊防典』, 「新羅傳」에서는 新羅 기사의 하한선이 貞觀 22년(648) 新羅‘王’ 金春秋의 조공 기록이었다. 따라서 나당전쟁은 기록하지 않았다. 이처럼 『通典·邊防典』, 「新羅傳」에서 나당전쟁을 누락한 것도 나당전쟁의 패배와 百濟 故地 상실이 ‘大唐帝國’의 영광을 분식하는 데 장애가 되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나당전쟁 기사 자체를 빼버리는 『通典·邊防典』, 「新羅傳」의 서술 방식은 『舊唐書』, 「新羅傳」에 계승되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唐會要』의 羅唐戰爭 서술 방식과 역사인식
Ⅲ. 『通典』의 羅唐戰爭 기록 누락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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