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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유럽연구 제34권 제1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111 - 13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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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표는 영국 언론에 투영된 한국에 관한 이미지의 변화추이를 분석하고 특히 한국 관련 기사들을 중심으로 기사의 논조와 시기별 분야별 기사특징들을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945년부터 2014년까지를 각 10년 단위 7개 기간으로 나누어 영국 주요 일간지인 가디언과 타임즈가 한국에 관해 주로 어떤 내용의 기사들을 보도하는 지, 기사의 논조와 이미지, 출처 및 한국 특파원 등을 통해 기사가 작성되었는지 등에 관해 분석하였다. 빈도 분석을 통해 두 신문 모두 정치 분야 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최근으로 올수록 경제, 스포츠, 사회, 기타 분야의 주제들도 다양하게 다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논조와 국가이미지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다소 부정적인 경향이 있었지만 사회 분야와 정치 관련 기사가 더욱 부정적이었다. 기수별로는 타임즈의 경우 4기와 가디언의 경우 3기에서보다 부정적인 기사 비율이 높았으며 긍정적인 기사수는 적긴 하지만 타임즈와 가디언 모두 6기에서 다소 높았다. 두 언론의 한국 관련 기사보도 추이와 내용들을 질적으로 보았을 때, 먼저 타임즈는 독립과 한국전쟁 발발 시기부터 이미 한국과 관련한 정기적인 특집기사를 통해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최근 이슈들을 집중보도하는 특징이 있었다. 이를 통해 단편적인 사건들에 대한 보도만이 아니라 당시 한국에 대해 분석력 있고 심도 깊은 이해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반면 가디언의 경우 같은 시기에 타임즈 기사에 비해 다소간단한 내용의 기사들을 다루는 경향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타임즈가 가디언에 비하여 한국에 대해 더 분석적인 기사를 보도함을 알 수 있다. 가디언와 타임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으로 남북관계의 논조 변화가 크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북한 관련 이슈를 보도할 때, 전 시기에 걸쳐 일정하게 한국이 일부 배제되고 오히려 미국, 소련, 중국, 일본 등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구도를 중심으로 국제정치적 측면에서 보도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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