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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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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3집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77 - 9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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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은 〈파이돈〉 편에서 영혼의 불멸성을 이데아와 영혼간의 유사한 성질에 근거하여 증명한다. 즉 영혼의 단일성, 불가분성, 독립성, 비가 시성에서부터 불멸성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영혼과 육체는 대립적 관계를 보여주며, 양자는 반대적 성질로 말미암아 불편한 동거로 일관한다. 영혼은 죽음의 연습을 통해 육체와 결별할 날만을 기다린다. 이에 반해 〈파이드로스〉편의 영혼불멸증명은, 영혼이 영원히 운동하고 스스로 운동하는 것으로서 모든 운동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통해 수행된다. 영혼은 육체에 운동과 생명을 부여하는 실재이다. 따라서 영혼과 육체는 상호 불가분리적인 유기체를 이룬다. 이를 뒤따르는 신화는 영혼이 물질, 즉 영혼 없는 것에 대해 돌봄과 다스림의 임무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리하여 〈파이돈〉에서의 이데아계와 현상계, 영혼과 육체의 분리는 〈파이드로스〉에서 화해와 통일의 국면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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