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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8집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301 - 3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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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영구평화론에 대한 해석들은 많다. 특히 이 글이 발표된지 200년이 되는 해(1995)에 독일에서는 게르하르트가 『칸트의 영구평화론: 하나의 정치이론』을 발표하였고, 한국에서는 하버마스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 세미나의 자리를 비러 「칸트의 영구평화이념」을 발표하였다. 전자는 저서로서, 후자는 논문으로서 발표되었다. 먼저 게르하르트는 칸트가 자신의 영구평화론에서 평화의 문제를 정치적인 주제로 다룬 최초의 문건이라고 평가하였고, 하버마스는 칸트가 영구평화를 위해 전제로 삼은 사회적 이념의 문제들을 고찰하였다. 그러나 이들보다 60여 년이나 앞서 야스퍼스는 이미 「칸트의 영구평화론」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해석하였었다. 그는 이 영구평화론을 인간존재와 연관하여 실존론적으로 해석하였다면, 이들 모두의 해석들이 그 내용의 질적 차이와는 관계없이 시대적 제약성을 벗어날 수 없음을 우리는 알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다운 영구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결단도 중요하고 사회적 이념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이해라면 우리는 야스퍼스의 인간적 결단에 무게를 두고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의 실현을 위해서 먼저 영구평화에 대한 게르하르트의 정치철학적 해석을 간략히 고찰하였고, 이어 하버마스의 사회철학적 해석을 고찰한 후 야스퍼스의 인간중심의 실존철학적 해석을 우위에 두고자 하였다. 유네스코헌장 제1절이 “전쟁은 인간의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 안에 평화의 기초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 사실이 우리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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