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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가형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아연구 아세아연구 제60권 제4호(통권 제170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85 - 20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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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이후의 문학계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빠르게 또한 치열하게 재난 이후의 삶을 성찰했고 그러한 고민들은 다양한 작품의 형태로 표현되었다. 재난시, 재난단카와 같은 운문문학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재난시, 재난단카의 경우 SNS라는 새로운 창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창작활동을 펴나갔다는 점, 따라서 대중의 반응과 호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점 등을 특기할 만하다. 시와 단카의 장르적 특성이 이러한 현상을 가능케 했으며, 따라서 이들 작품에서는 여타 문학 장르들에 비해 보다 생생한 민의와의 접점이 드러나고 있음을 보게 된다.
특기할 만한 것은 그러한 작품들의 중심에 <일본어>, <일본어의 힘>을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향은 3.11 이후 일본 사회의 재건 과정에서 자국민의 심리적 부흥을 위한 시도들이 행해진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본고는 3.11 이후 특정 매체의 발달과 함께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게 된 운문문학 장르의 소개와 함께 해당 작품들이 이른바 부흥 내셔널리즘이라 불리는 현상과 어떻게 연동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그 함의를 되새기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재난시(震災詩)와 트위터
Ⅲ. 3.11 이후의 재난단카와 대중의 민낯
Ⅳ. 일본어의 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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