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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덕민 (원광대)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19집 제1호(통권 제31호)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319 - 33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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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김종삼 시의 치유적 성격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김종삼 시의 언술 구조를 검토했다. 김종삼 시의 언술구조의 특징은 은유에서 찾을 수 있다. 김종삼 시가 보여주는 은유는 수사적 차원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다. 김종삼의 비유는 형식의 과잉을 통해 의미를 축적하고 확장해내고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본 논의는 『북치는 소년』, 『앙포르멜』, 『나의 本籍』, 『음악』, 『어부』와 같은 작품을 통해 김종삼 시의 특별한 언술 구조와 그 구조가 촉발하는 치유성의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작품에 나타난 은유는 시적주체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감각적이고 경험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층적 은유 구조를 통해 삶의 건전성을 회복하려는 시적 주체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어부』와 같은 유형의 작품 군은 은유와 환유의 축이 상보적으로 나타나며, 삶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특별하게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수 있다.
주체를 끊임없이 다른 형태로 호명하려는 노력을 통해 삶과 세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려는 노력은 김종삼 시의 가장 특징적인 면모중 하나로서, 내담자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인식의 전환을 이룩할 수 있게 한다는 측면에서 치유적 성격이 발견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김종삼 시의 언술 구조와 비유
3. 시적 주체의 분산과 치유의 은유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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