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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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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28호
발행연도
2003.9
수록면
105 - 12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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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李贄, 1527-1602)는 중국 명말(明末)의 혼란기에 유학적 차별질서관을 철저히 비판하고 인간의 본연적 자유성과 개체간의 기능적 동등성에 바탕을 둔 평등질서관을 제시하였던 혁신적 사상가였다. 이지의 정치사상은 군주권의 존재근거 및 군주체제 자체의 변동가능성과 현실개혁의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진 것임에는 분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노장사상(老莊思想)이나 묵학(墨學)과 같은 전통적인 반유학적(反儒學的) 정치사상의 논리를 자신의 개혁사상의 근거로 삼았다는 점과 이를 바탕으로 삶의 욕구주체로서의 인간간 본연적 동등성과 개체성 인정의 논리, 나아가 남녀의 기능적 평등성의 인정, 그리고 상애(相愛)의 도덕론 등을 제시함으로써 민중심의 평등정치질서관 구축을 욕구하였다는 점은 중국적 자유·평등론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이지 사상의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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