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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언어치료학회 언어치료연구 언어치료연구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35 - 148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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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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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자폐성장애 아동의 출현율과 제공할 수 있는 중재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아동에게 효과적인 증거기반실제(Evidence-based practices)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 특히 사회적 의사소통 결함은 자폐성장애 아동의 두 가지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폐성장애 아동을 연구 참여자로 PECS 중재를 실시한 국내 논문을 수집 및 분석하여 중재 연구의 일반적인 특성 및 증거기반실제를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2015년 6월까지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자폐성장애 아동을 연구 참여자로 실시한 PECS 중재중에서 본 연구의 포함조건을 충족시킨 논문 9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Reichow 등(2008)이 제시한 질적 지표에 근거하여 PECS 중재의 증거기반실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결과: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 PECS 중재 연구는 언어발달 수준이 3세 미만(88.2%)인 세명(66.7%)의 중증 자폐성장애(60.8%) 유아(86.9%)를 연구 참여자에게 주로 PECS 2단계에서 4단계까지(66.7%) 적용하였으며, 주로 중다기초선 설계(77.7%)을 사용하였다. 둘째, 대부분 PECS 중재 연구의 종속변인은 요청하기와 승인하기였으며, 종속변인이 증가함에 따라 연구 참여자의 사회적 상호작용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의 방법론적 엄격성 평가에서 주요 질적 지표와 이차 질적 지표를 충족시킨 연구는 총 9편편 중에서 각각 7편(77.7%)이었다. 그러나 자폐성장애 아동에게 적용된 PECS 중재에 대한 단일대상연구의 증거기반실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였다. 결론: 현재까지 자폐성장애 아동에게 실시된 PECS 중재는 주로 2단계에서 4단계까지 실시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구논문 편수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향후에는 자폐성장애 아동에게 4단계 이상의 PECS 중재를 실시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포괄적인 PECS 중재연구 증거기반실제를 축적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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