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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유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인문학 동서인문학 제56권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241 - 27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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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퇴계의 리를 아리스토텔레스의 신의 범주와 연결시켜 고찰한 것이다. 퇴계의 리에는 이중적 성격, 즉 절대성(초월성)과 상대성(내재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不相離의 관점에서 리와 기를 섞어서 말하면 리는 기 속에 내재한다. 리가기 속에 내재하면 기의 구속을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리의 성격은 상대적 내 (재성)인 것이 된다. 그러나 不相雜의 관점에서 리와 기를 분리시켜 보면 리는 기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리의 성격은 절대적(초월성)인 것이 된다.
퇴계는 리의 이중적 성격을 동시에 인정하지만, 본문에서 살펴본 것처럼 리의 초월적이고 절대적 성격을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학자들은 리의 내재적 측면만을 중시하고 리의 초월적 측면에 대해서는 깊이 주목하지 않았던 것 같다. 따라서 리의 無爲性에 근거하여 리를 지나치게 기의 所以로 제한시켜 해석하는 것 역시 재고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율곡(또는 율곡학파)의 퇴계 비판이 대부분 리의 無爲性에 근거하고 있음도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문에서는 퇴계에서의 리의 초월적 성격을 아리스토텔레스의 신의 범주에 해당하는 ‘不動의 動者’와 연결시켜 고찰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퇴계 이황의 리
Ⅲ. 아리스토텔레스의 ‘ 不動의 動者’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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