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성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95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13 - 132 (20page)
DOI
10.46407/kjci.2019.06.95.11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대학진학 중심으로 진행되는 우리나라 예술교육의 상황을 1980년대와 1990년대 대학진학과 연계된 중산층 자녀의 예술교육 경험에 근거하여 논의해 보았다. 고도 경제성장기 학벌 위주의 사회에서 우리 대학교육은 ‘교육내용’보다 계층이동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 ‘교육경험’의 획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고, 이는 예술대학교육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장기 저성장의 여파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중산층의 심리가 위축되고 저출산의 지속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든 가운데, 대학 정원조정과 구조조정은 불가피한 현실이었다. 이에 예술대학 또한 학과통합, 학과명 변경, 정원감축, 폐과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예술대학의 어려움과는 별개로, 우리 사회에서는 성인 예술교육이 이전보다 활기를 띠며 예술교육대상의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예술대학의 교육 방향을 정하는 데 참고할 만한 지점이다. 따라서 예술대학은 이 시대 우리 사회 성인예술교육의 수요가 늘고 있는 변화의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이 변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학의 기반과 학술적 역량을 재정비하여 그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필요가 있다. 그럼으로써 예술대학은 우리 예술교육의 패러다임을 ‘입시예술’에서 ‘삶을 위한 예술’로 전환하는 예술교육 선순환의 주체가 될 수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경제성장기 예술교육에 반영된 우리나라 중산층의 계층의식
3. 1990년대 예술학교 하비투스의 사회적 의미
4. 우리나라 미술대학 교육과정의 특성과 이 시대 예술교육 인력의 특성
6. 나가며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070-000726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