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구 (을지연구원)
저널정보
국방정신전력원 정신전력연구 정신전력연구 제57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1 - 52 (5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우리 국군은 창군이후 국군의 정신적 기초를 담은 일종의 복무신조인 ‘국군 3대선서’를 1948년 12월 1일 제정했다. 이후 1966년 3월 15일 ‘군인복무규율’을 제정 시 명예, 충성, 용기, 신념, 임전무퇴의 기상, 애국애족의 정신 등 군인정신 6대 요소를 명시하였으며, 2015년 12월 29일 제정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왜 수십 년이 지나고, 군내 · 외 환경과 국방 패러다임은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군인정신, 군인이 지녀야 할 바람직한 가치관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본 연구를 하게 되었다.
군인의 가치관 재정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군대문화(군군의 정통성과 군 고유의 정체성 등)와 군인이 지향해야할 방향(국군의 사명과 이념, 군 존재 목적 달성 등), 그리고 국방 패러다임의 변화(세계화 · 안보환경, 군대문화 · 인적자원의 변화 등) 등을 고려하였다.
연구결과 현재 군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6대 가치관(군인정신)인 ‘명예, 충성, 용기, 필승의 신념, 임전무퇴의 기상, 애국애족의 정신’ 중에서 ‘진정한 용기’와 ‘임전무퇴의 기상’은 ‘명예를 존중’하는 가치관, 즉 “군인에게 최고의 명예는 승리를 위해 전장에서 싸우다 죽는 것”에 충분히 그 의미와 가치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제외시켰다. 추가시켜야 할 가치관으로는 다양하지만, 사회 전반에 만연한 탈도덕적 가치관의 영향과 군 내부에 잔존하고 있는 부정적인 가치 및 가치관들, 즉 강한 권위주의, 독단적(배타적) 능력, 통제위주의 문화, 형식주의, 이기주의, 타율성, 배타성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가치 및 가치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헌신(위국헌신)’, ‘단결(일치단결)’ 및 ‘존중(존중과 배려)’을 미래지향적 군인의 가치관(案)으로 선정 · 제시하였다. 또한 새로운 군대문화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재 긍정적이고, 강화 및 확대시켜야 할 가치관과 문화는 극대화하고, 부정적이며 감소시켜야 할 가치관과 문화를 최소화(일소)해야 할 필요성과 선정된 가치관을 어떻게 군 조직의 주요한 행동 양상 내지 상징 구조로서 자리매김하여 공유된 신념(belief)과 문화로서 정착시킬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접근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가 군인의 가치관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형성의 발로(發露)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부족한 부분은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향후 보다 심층 깊은 연구와 다양한 논의를 거쳐 군대문화로 정착시켜 주기를 기대한다. 또한 추후 군인정신과 관련하여 민 · 군 · 학계가 다양하고 발전적인 논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가치관 및 군인의 가치관(군인정신)에 관한 이론적 고찰
Ⅲ. 군 가치관 재정립 안(案)
Ⅳ. 나가며 : 연구 결과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370-00080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