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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성호 (경희대)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41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33 - 59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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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참 희한하다. 하루하루의 삶에 온 정성을 다해 매진하지만 그럼에도 끊임없이 삶이 덧없다고 무의미하다고 중얼거린다.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삶에 대한 지극한 몰입과 집중을 멈추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삶에 임하고 있는 자신들도 언젠가 인생의 종착지가 다가오는 것을 느낄 땐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삶의 덧없음을 한탄할 것이라는 것을. 본 논문은 이와 같은 일견 모순적으로 보이는 인간 조건에 대한 탐구이다. 두 명의 걸출한 철학자,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와 토마스 네이글(Thomas Nagel)은 이러한 인간 조건을 부조리(absurdity)라는 관념을 통하여 포착하려 시도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부조리에 관한 그들의 견해에 대한 탐색으로 채워질 것이다. 논문의 전반부에서는 먼저 필자가 ‘인간의 우주적 초라함’이라고 부르는 것이 인생의 무의미를 함축하지 않는다는 것을 논증할 것이다. 다음으로 필자는 부조리에 대한 카뮈와 네이글의 견해를 우리 일상의 활동에 대한 정당화의 부재, 목적의 부재, 이유의 부재를 통해서 해석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그러한 해석을 거부하는 제프리 고든(Jeffery Gordon)을 비판할 것이다.

목차

1. 인간의 우주적 초라함
2.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시지프스(Sisyphus)
3. 토마스 네이글(Thomas Nagel)의 ‘영원의 관점(sub specie aeternitatis)’
4. 제프리 고든(Jeffery Gordon)의 독법에 대한 비판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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