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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형열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역사학연구소 역사연구 역사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229 - 260 (32page)
DOI
10.31552/jh.2019.06.3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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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개벽사가 1923년부터 1925년까지 추진한 ‘조선문화 기본조사’의 조선지식 수집 작업의 성격과, 조사 활동이 천도교 계열 지식인의 조선연구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개벽사는 편집국 사회부 부원을 중심으로 전국 13도를 순회하며 자료 수합,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터뷰 등의 방식으로 조선지식을 축적했다. 이는 1923년 ‘범인간적 민족주의’를 발표하며 조선운동의 방향을 정립하고, 조직적으로 사우제(社友制)를, 콘텐츠 확충을 위해 기본조사를 채택하는 형태로 시작되었다.
조선지식의 수집은 문화운동의 한 방편으로 기획되었으며, 조사 대원들은 정치경제 상황에 대한 실정 파악과 함께 조선의 역사문화에 대한 인물, 사건, 지리, 단체, 풍속에 대한 목록을 작성했다. 수집된 조선지식은 많은 부분 조선시대사에 관한 것이었고, 지배체제에 저항하거나 동학 천도교 활동에 대한 항목이 강조되었다.
조사가 완료된 1925년부터 잡지 『개벽』은 조선을 재조명하는 기획을 연속적으로 내놓았다. 또한 폐간 이후 출간한 『별건곤』은 조선의 사화(史禍) 당쟁(黨爭), 반외세 투쟁에 대한 글을 다수 수록했다. 문화운동으로부터 시작된 ‘조선문화 기본조사’는 『개벽』의 편집방침 변화와 천도교 계열 지식인의 조선연구 진출과 연결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머리말
Ⅰ. 조선문화 기본조사의 경과
Ⅱ. 조사의 발간 현황과 수집된 조선지식의 특징
Ⅲ. 개벽사의 편집방침 변경과 조선연구의 출발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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