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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미경 (한국항공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1권 제4호(통권 제62집)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579 - 612 (34page)
DOI
10.33645/cnc.2019.08.41.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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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전주MBC 다큐멘터리 〈조선 최초 여성 명창 진채선〉의 구성과 특징을 분석하고, 다큐멘터리 전편에 내재된 스토리텔링의 전략과 의미를 고찰했다. 다큐멘터리는 ‘프롤로그’, ‘에필로그’, ‘자문 인터뷰’가 액자 바깥 이야기를 구성하고, ‘판소리드라마’와 ‘판소리내레이션’이 액자 속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구축되었으며, 방수미의 판소리가 청각 중심의 소리로 진채선의 생애와 예술 등을 전달하는 ‘판소리내레이션’, 김나니, 왕기석 등이 연기와 판소리를 통해 각각 진채선, 신재효 등으로 분한 드라마를 시청각적으로 펼쳐내는 ‘판소리드라마’의 이중 구조를 활용했다.
다큐멘터리의 스토리텔링 전략과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판소리드라마’와 ‘판소리내레이션’이라는 장치를 통해 진채선이 품었던 ‘조선 최고 명창’의 꿈을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둘째, ‘신재효’와 ‘대원군’ 두 인물을 양극단에 두어 ‘여성 명창’ 진채선을 바라보는 시선을 대비했다. 셋째, 남도민요 〈흥타령〉을 수미상관식으로 삽입하는 구성을 통해 ‘시대의 벽을 넘은 여성’의 한계를 극적인 감동의 형태로 보여주었다. ‘판소리드라마’와 ‘판소리내레이션’의 시도나 진채선의 삶과 예술을 재해석한 관점의 측면에서 〈조선 최초 여성 명창 진채선〉은 지역방송 콘텐츠의 강점을 발휘한 사례라고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진채선의 시련과 고난을 사실감이 있게 그려내지 않아 ‘시대의 벽을 넘는’ 성취의 극적 감동을 약화한 점, 배우 모두가 판소리를 하는 설정이 다소 작위적이었던 점은 한계로 지적할 만하다.

목차

1. 머리말
2. 다큐멘터리 〈조선 최초 여성 명창 진채선〉의 구성과 특징
3. 〈조선 최초 여성 명창 진채선〉에 나타난 스토리텔링 전략과 의미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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