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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19 - 35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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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의 『윤리학 주해』안에서의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에 관한 교설의 변형을 설명하려는 시도는 비(非)아리스토텔레스적인 해석, 특히 신학적인 해석과 아리스토텔레스적인 해석 또는 철학적인 해석으로 규정될 수 있는 두 가지의 다른 해석들 쪽으로 학자들을 인도해왔다. 조셉 오웬스(Joseph Owens), 마크 조던(Mark Jordan), 브래들리(D. J. M. Bradley)에 의해서 지지되는 비(非)아리스토텔레스적인 해석, 특히 신학적인 해석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수정이 그리스도교의 신념들의 빛 안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설들을 해석하는 그의 신학적인 태도에 기인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엘더스(L. Elders), 클레버(H. Kleber), 도이그(J. C. Doig)에 의해서 이루어진 아리스토텔레스적인 해석 또는 철학적인 해석에 의하면, 토마스 아퀴나스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본래적 의도를 명확하게 드러내려고 애씀으로써 순수하게 철학적인 토대 위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설을 변형시켰다. 여기에서, 연구자는 『윤리학 주해』 안에서 제시된 것으로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과 관련된 토마스 아퀴나스의 교설들, 특히 육체와 영혼의 복합체로서 인간, 감각지각 그리고 궁극적인 종국성, 자족성, 안정성과 같은 완전한 행복의 세 가지 기준들, 이중의 행복과 이중의 불완전한 행복이 토마스 아퀴나스의 마음 안에서 그리스도교적이거나 신학적인 것이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적이거나 철학적이라는 것을 찾아낸다. 이어서 연구자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의 개념을 단순히 그리스도교적인 행복의 개념으로 변형시키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의 철학적 체계 안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불완전한 행복을 더 완전한 행복 쪽으로 나아가는지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다시 말하면, 연구자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에 관한 본문들을 기본적으로는 충실한 철학적 주해를 했다는 것, 그리고 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언뜻 보아서는 잘 알 수 없는 구조들을 명료화했을 뿐만 아니라 더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설명을 했다는 것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연구자는 이로 인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에 관한 교설들이 토마스 아퀴나스의 주해 안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의 원리들과 범주들의 도움을 받아 더욱더 발전적으로 확장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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